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남시,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75곳 안전점검

성남시 공무원들이 건축공사장의 위험물 저장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재난 사고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상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건축공사장 7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초지반, 절토부, 굴착 사면의 변형 여부 △흙막이 시설 설치 상태 이상 유무와 계측관리 실시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와 안전장치 이상 유무 △임시 소방시설과 같은 전반적인 화재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해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바로 고치기 어려운 지적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위해·위험 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공극에 의해 지표면, 절토면,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면서 “건축공사장 내 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