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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2곳 지정 …심곡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는 올해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지정 공모에서 심곡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컨설팅받은 펄벅문학학교, 문화대장간 등 2개 단체가 예비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예비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사업으로, 지정되면 1,000만원 한도 내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펄벅문학학교(대표 홍명근), 문화대장간(대표 김은혜)은 심곡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이전부터 꾸준히 심곡본동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마을공동체이다.



펄벅문학학교는 ‘1인 1저’ 사업과 ‘만원의 멘토링’ 사업을 통해 1인 출판 기획 및 출판 대행 사업과 지역 주민과 지역 문학가와의 멘토링을 통한 문학 네트워크 형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제공 및 문화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화대장간은 지역의 문화예술 카페 운영과 나눔 반찬사업을 통해 공유 부엌을 운영하여 지역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부천시 도시재생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은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7개소, 국토교통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2개소로 총 9개소로 늘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신규 지정된 예비마을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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