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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시 4-1생활권 국민임대·영구임대 3월 입주자 모집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 공급…최대 30년, 50년 거주 가능





세종시 4-1생활권에서 오는 3월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입주조건을 갖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LH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 M4블록에서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세종시 반곡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26,36,46㎡ 총 1,032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26㎡ 298세대는 영구임대주택이며, △전용 36㎡ 366세대 △전용 46㎡ 368세대는 국민임대주택이다.

영구임대주택은 국가에서 생계 및 의료급여를 수급하는 저소득층, 위안부 피해자,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임대료는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며, 계약 기간은 최대 50년이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으로 최대 30년 임대가 가능하다. 사회보호계층, 미성년자 3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세대주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이번 분양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은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금강을 주축으로 단지 주변에는 삼성천이 흐른다. 또한 괴화산과 안산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비율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깁가람 수변공원, 삼보공원, 금강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RT를 비롯해 1002번 등 대중교통을 통해 세종시 내부는 물론 대전, 청주 등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반곡초, 반곡고 등 학군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다. 특히 4-1 생활권에는 다양한 첨단기업 및 연구소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거주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접수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며, 서류제출 대상자는 3월 24일에 발표된다. 서류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며, 6월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지자체에서 접수 및 입주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격과 공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LH콜센터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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