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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오렌지 담은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 출시

언필터드 벨지안 위트 에일, 은은한 단맛과 상큼한 오렌지 풍미 자랑

세계 최대 주류 시장인 미국서 가정용 채널 크래프트 맥주 판매량 1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다음 달 1일부터 세계 3대 맥주 기업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의 ‘블루문’(Blue Moon)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몰슨 쿠어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다. 글로벌 맥주 브랜드인 블루문을 포함해 밀러, 쿠어스 외에도 파트너 브랜드로 구성된 100여 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루문’은 1995년 블루문 브루어리의 창립자인 케이스 빌라(Keith Villa)가 만든 벨지안 위트 에일 스타일의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로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에일 맥주 중 상위권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에 있다. 2021년 말 기준 미국 내 가정용 채널의 크래프트 맥주 부문에서는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블루문은 기본 주재료인 보리맥아, 밀맥아, 효모, 홉에 추가로 오렌지 껍질, 귀리, 고수가 들어가고 효모가 상부에 뜨면서 상온에서 발효하는 상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져 라거 맥주에 비해 색이 진하고 맛과 향이 풍부하다. 특히 ‘언필터드(Unfiltered) 맥주’로 구름같이 뿌연 금색을 띠며 은은한 단맛과 함께 상큼한 오렌지 풍미가 입안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3대 맥주 기업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의 ‘블루문’(Blue Moon)./사진제공=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오렌지 가니쉬’(Garnish·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라는 특별한 음용법으로 즐겨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렌지와 함께 마실 경우 에일 맥주 특유의 꽃, 과일향과 함께 오렌지 껍질에서 나오는 시트러스의 향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앞으로도 몰슨 쿠어스의 여러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추가로 들여와 맥주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블루문의 알코올 도수는 5.4도이고 330ml 병, 500ml 캔, 15L 케그 형태로 출시된다. 우선 가정용 시장인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 유흥 시장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새롭게 출시된 제품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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