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런’ 사업에 참여, ‘아이스크림 홈런’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시에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교육복지사업이다.
아이스크림에듀가 운영하는 스마트 학습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은 인터넷 유해 환경이 차단된 전용 학습기를 통해 300만 개의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국제 학회 논문으로 채택된 지식 추적 기술(DKT)을 활용, 일일 1,500만 건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AI생활기록부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교과 연계 100%를 자랑하는 학교 공부 예·복습 콘텐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는 3D 실감형 콘텐츠, 창의·인성 교육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초등 필수 도서가 실린 홈런북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AI튜터 ‘아이뚜루’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학습 분석 서비스, 전문성 있는 학습관리 교사를 통해 이루어진 아이스크림 홈런의 강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소외된 학생 계층에게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서울런’ 사업에서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학습한 회원들의 평균 출석률, 수행률, 정답률은 모두 70% 이상을 나타내며 우수한 학습 성과를 나타냈다.
아이스크림에듀가 지원하는 ‘아이스크림 홈런’ 콘텐츠는 서울런 회원 가입 후 ‘아이스크림 홈런’을 선택하면 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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