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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디뮤지션 창작공간 ‘부산음악창작소’ 개소

대동대학교 한울관에 확장 이전

연면적 1143㎡…녹음스튜디오 2곳 등

부산음악창작소 시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2일 대동대학교 한울관에서 인디뮤지션 창작공간 ‘부산음악창작소’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로 개소하는 부산음악창작소는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대동대학교가 협력해 대학 내 한울관에 조성됐다. 연면적은 1143㎡ 규모이며 녹음스튜디오 2곳과 조정실, 복합공간 등 최첨단 음악제작 시설과 각종 장비를 갖췄다. 운영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맡았다. 이날 개소한 부산음악창작소는 정식 대관 운영에 앞서 이용자 의견수렴을 위해 4월 한달간 무료 대관을 진행한다. 폭넓은 대관 기회 제공을 위해 1인당 6시간까지 대관할 수 있으며 녹음스튜디오 대관료와 엔지니어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대관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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