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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장도 코로나19 확진…여운국 차장이 업무대행

차에서 내리는 김진욱 공수처장. 연합뉴스




김진욱 공수처장이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김 처장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정부지침에 따라 28일 자정까지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업무를 대행하며, 김 처장은 유선보고 등을 통해 주요 현안은 계속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법조계 관련 기관장 중에서는 앞서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 장관의 자가격리는 이날 자정까지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35만398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0만9169명)보다 14만4811명 늘며 하루만에 다시 30만명대 중반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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