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프랭크 (Knight Frank) 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서 ‘더 갤러리 832’ 시즌2 를 금주부터 분양한다. 더 갤러리 832는 지하 7층 ~ 지상 37층으로, 오피스텔 전용 77 ~ 197㎡ 총 179실 규모다.
이달 초 분양이 완료된 시즌1 (지상 3층 ~ 지상 17층 저층부 및 32층 ~ 35층 펜트하우스) 을 제외한 지상 18층 - 31층의 상층부가 이번 공급 물량이다. 이번 시즌2의 메인 콘셉트는 ‘프라이빗 클럽 & 레지던스’ 로 명명됐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특히 시즌1 당시 펜트하우스 타입은 전 세대 중 가장 먼저 분양이 완료된 만큼 그 인기에 힘입어 6세대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1개 층을 더 추가하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가 100억원대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추가된 펜트하우스 중 5세대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사전 청약이 이루어져 ‘더 갤러리 832’의 고가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갤러리 832’ 는 나이트프랭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인 나이트프랭크는, 1896년 창사 이후 전세계 각국에서 주거용 부동산을 공급한 프라임 레지던스 분야의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더 갤러리 832’ 은 나이트프랭크가 126년 간 쌓아온 노하우가 집대성된 단지로, 설계에서부터 차별화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 외부는 고급스러운 입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아울러, 내부는 복층 구조의 듀플렉스 하우스(일부세대 제외)로 구현된다. 최대 6.2m의 층고 설계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을 연출했으며, 거실과 주방을 통합한 건축계획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 실 1면 개방의 프라이빗 테라스를 배치해, 입주민들이 개인 취미공간이나 홈 파티 · 미니 정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미노티쿠치네’ 와 조명디자인 전문회사 ‘네테’ 등의 제품이 제공되며, 타일과 벽 · 마감재 등도 해외 유명 브랜드로 꾸며진다.
‘프라이빗 클럽 & 레지던스’ 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고급 소셜클럽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상 36 ~ 37층 2개 층에 ‘더 클럽 832(가칭)’라는 이름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클럽 라운지 & 바를 비롯, 피트니스 · GX룸 · 사우나 · 스파 등이 조성되며, 옥상에는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는 스카이풀과 루프탑 가든 등이 마련된다. 향후 문화 · 예술 · 경제 · 미식 · 라이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 입주민들 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 갤러리 832’ 는 나이트프랭크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럭셔리 주거시설로, 최근 강남 지역에서 분양하는 대다수 경쟁단지들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갖추고 있다” 며 “특히, 영국 상류층의 살롱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커뮤니티나 설계 등 상품성에 각별한 신경을 쓴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홍보 라운지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홍보 라운지는 준공 때까지 문화 · 예술 · 경제 · 미식 ·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프라이빗 소셜 클럽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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