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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이틀 연속 20만대…누적 사망자수 1만 8033명

신규 확진 전날 대비 2만 159명 증가

6일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 대기 중인 시민들에게 관련 안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스텔스오미크론(BA.2) 검출률이 67.7%에 달해 우세종으로 확고해지고, 신규 감염 확산세가 완만한 감소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만 629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만 62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2만 159명이 증가한 수치다.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가 28만 6294명이 추가돼 총 누적확진자 수는 1455만 3644명을 기록했다.

다만 당국은 신속항원검사(RAT)를 검진 체계 시스템에 포함한 이후 일일 확진자 수의 편차가 커 주간 추이를 봐달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전인 3월 30일(42만 4641명) 대비 13만 8347명 감소했다. 14일 전인 3월 23일(49만 839명)과 비교해도 20만 4545명 줄어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 평균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주간 평균은 34만 8906명, 3월 28일부터 3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29만 4105명이다. 주간 평균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4801명이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 수는 371명으로 전날(209명) 대비 162명 증가했다. 0~9세 신규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만 8033명으로 치명률은 0.12%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1128명으로 집계돼 1000명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입원 환자도 1776명으로 전날(1381명)과 비교해 395명 증가했다.

재택치료자 수는 134만 4692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27만 5998명으로 수도권 13만 6204명, 비수도권 13만 9794명이 추가됐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 2505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0.6%, 준중증병상 66%, 중등증병상 36.9%다. 중대본은 작년 12월 29일 이후 입원대기환자는 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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