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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외식업중앙회 압수수색…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의혹 수사

중앙회, 2014년부터 국회의원 편법 후원 의혹 받아와

경찰 "후원 대상 의원 혐의 드러난 바는 없어…절차대로 수사"

연합뉴스




경찰이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방식으로 정치후원금을 보냈다는 의혹을 받는 한국외식업중앙회를 압수수색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간 가량 서울 중구 외식업중앙회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중앙회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회원들을 동원해 국회의원들을 편법으로 후원했다는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를 받는다. 후원 대상에는 여야 의원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관련 의혹을 수사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후원 대상인 의원들의 혐의는 드러난 바 없으며, 절차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1955년 설립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42만여 회원 업소를 둔 국내 최대 민간 직능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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