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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GS건설 ‘제천 자이 더 스카이’…생활 인프라·배후 수요 풍부

제천 첫 자이 아파트…전국 청약 가능





GS건설이 다음 달 충북 제천에서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 1474번기 일대)에 들어서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가 그 주인공이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총 713가구다. 전용면적은 79~112㎡로 중대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제천시가 신월동 일대에 조성하는 제천 미니복합타운에 건설된다. 제천 미니복합타운은 공공청사·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유치원 및 업무복합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는 지역으로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이 같은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는 근린공원이 새로 조성되며 백곡산과 용두산·의림지와도 가까워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고속도로, 5번 국도, 38번 국도 등의 광역 도로망이 있다. 제천 지역 내에서도 인접한 용두대로·제천북로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제천 제1·2일반산업단지(바이오밸리)가 있으며 제천농공단지(테크노빌)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세대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또 1층 필로티 설계로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남쪽 전면동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주민운동시설·사우나·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스쿨버스존 등 다양한 입주민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청약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 금액을 납입했다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 가능하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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