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를 5월 분양 예정이다. 광주 최초의 ‘2층집’ 구조 주거 형태 물량이 포함된 하이엔드 아파트다. 초역세권·학세권·몰세권·공세권 등 광주 원도심 핵심 다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활약해온 입지는 다(多)세권이었다. 다세권은 단지에서 역이나 학교, 자연 등이 가까운 ‘멀티(Multi)’ 인프라 입지를 말한다. 실제 단 20가구 모집에 7만228명이 몰려 351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재분양)’도 인근에 학교, 대학병원, 녹지 등이 분포된 입지였다.
서울에서도 마찬가지다. 올해 서울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도, 인근에 학교, 시장, 백화점 등이 위치한 다세권 입지였다. 57가구 모집에 1만1385명이 청약했다.
이 가운데 광주 동구의 원도심 다세권 입지에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가 5월 분양된다는 소식이 일대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총 99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A 20가구 ▲84㎡B 20가구 ▲107㎡ 35가구 ▲163㎡A 11가구 ▲163㎡B 11가구 ▲226㎡P 1가구 ▲230㎡P 1가구다. 전체 가구가 중·대형으로 설계되고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특히 전용 163㎡와 펜트하우스가 5.8m 높이의 ‘2층집’ 구조로 조성된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가 들어서는 ‘금남로’는 광주 원도심의 대표 다세권 입지로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금남로에는 광주지하철 1호선이 관통하며, 단지는 금남로4가역을 코 앞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바로 옆에 역사가 오래된 ‘광주중앙초등학교’가 있으며, ‘예술의 거리’ 등 충장·금남로 상권과도 접해있어, 롯데백화점과 NC백화점,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또 각종 지역 축제가 열리곤 하는 금남로공원도 가깝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도 도보 10분대(포털 기준)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광주지하철2호선(예정)의 환승역으로 계획된 ‘남광주역’도 2정거장 거리이며, 이 곳에는 2개의 대학병원이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광주 원도심의 기 조성 핵심 인프라들을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 다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첫 하이엔드 아파트 단지”라며 “기본적으로 다세권 입지는 정주여건이 뛰어나고 수요도도 높아 실수요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일대를 내려다보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최고 25층 높이로 조성된다. 단지 반경 2km 내에 광주시의 재개발·도시재생 등 정비사업 대부분이 포진해 있으며, ‘동구형 스마트시티’ 조성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사업들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정주여건도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일원에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스타 초청 행사’도 진행된다.
초청 스타 및 일정은 △김미현 프로골퍼(5월 7일(토), 21일(토) 오후) △오세득 쉐프(14일(토) 오후) △이원일 쉐프(28일(토) 오후)다. 참여를 원하는 수요자는 대표번호로 문의해 관심고객으로 등록하고 사전예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