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기업뿐 아니라 개인의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한 ‘챌린지’를 진행했다.
6일 LG유플러스는 생활 속 ESG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행동을 하고 ‘기후행동 1.5℃’ 앱에 인증하는 활동이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이다. 참여자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회용컵 사용, 페트병 라벨 제거 등 탄소중립 실천방안 10가지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1일부터 챌린지에 참가할 1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총 1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2100여 회의 도전을 완료했다.
챌린지 참여율이 높은 팀에게 선물 증정을 약속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팀원의 80% 이상이 챌린지에 참여한 팀에게 재활용 칫솔·파우치·고체 치약으로 구성된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선물한다. 팀 단위 챌린지 외에도 환경 퀴즈 등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음을 깨닫고 더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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