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으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일 앨범 유통사인 YG PLUS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200만 장을 돌파했다.
앞서 앨범 선주문량이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174만 장을 넘으면서 세븐틴은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이에 더해 선주문량 200만 장까지 돌파하면서 세븐틴이 써 내려갈 신기록 행진에 더욱 주목된다.
관련기사
세븐틴은 6연속 밀리언셀러를 예약하며 핫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 판매량 20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면 '단일 앨범 더블 밀리언셀러'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된다.
‘페이스 더 선’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세븐틴의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것으로, 지난달 선공개된 ‘달링(Darl+ing)’과 타이틀곡 ‘핫(HOT)’, ‘돈키호테(DON QUIXOTE)’, ‘마치(March)’, ‘도미노(Domino)’, ‘섀도(Shadow)’, ‘노래해’, ‘이프 유 리브 미(IF you leave me)’, ‘애쉬(Ash)’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핫’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보여 줌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용기 있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강렬하게 그린 곡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8일 오후 7시 ‘페이스 더 선’ 컴백쇼를 개최한다. 컴백쇼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나우, 라인 뮤직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