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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파르나스 호텔, 중문관광단지에 ‘파르나스 호텔 제주’ 7월 오픈

호텔신라 국내 처음으로 ‘신라 모노그램 강릉’ 선보이고, 롯데호텔 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 주요 시설 등 재정비

코로나 이후 새롭게 열리는 K-관광시장을 잡기 위한 고급 호텔 브랜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팬데믹 상황에서 해외여행을 쉽게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제주, 강원 지역이 대안이 되면서 이들 지역의 관광가치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높아졌다.

외국과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는 제주 및 강원 지역의 관광가치는 팬데믹 기간에 오히려 국내 관광객들에게 각인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달라진 여행 소비 트렌드와 결합되어 이들 지역의 호황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제주, 양양 국제공항의 무비자 입국제도가 6월부터 재개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 강원 등의 호텔 브랜드도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선제적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우선 최고급 호텔 개관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파르나스 호텔㈜가 오는 7월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5성급 호텔인 ‘파르나스호텔 제주’를 개장할 계획이다.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인 파르나스호텔 제주는 파르나스 호텔이 강남구 삼성동의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 이어 선보이는 첫 번째 호텔이자 최초 5성급 독자 브랜드다. ‘파르나스호텔 제주’는 307실 규모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로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에서도 바다 조망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중문색달해수욕장과 가깝고 호텔 2개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인피니티 야외풀이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된다.

제주에는 이외에도 올해 안에 제주 반얀트리 카시아 리조트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앤스파 등이 각각 문을 여는 등 팬데믹 이후 몰려오는 관광객을 대비한 최고급 호텔 브랜드가 연이어 개관할 계획이다.

강원도의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강릉에서 생활숙박시설 ‘신라모노그램 강릉’을 선보인다. ‘신라모노그램’은 호텔신라가 2020년 선보인 ‘어퍼 업스케일(Upper up-scale)’ 브랜드다. 베트남 다낭에 이어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브랜드다. 강릉시 송정동 강릉문화올림픽 종합특구 녹색 비즈니스, 해양휴양지구에 들어서는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3개 동, 생활숙박시설 783실과 호텔 300실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존 호텔들도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는 사계절 온수풀과 카페, 라운지 등 주요 부대시설을 리뉴얼하여 재오픈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유명 세프를 내세워 뷔페와 일식당 등을 재정비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호텔브랜드들은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호텔롯데의 시그니엘 부산은 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과 객실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아트앤아트(Art & Art)’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갤러리가 엄선한 작가의 작품을 스위트 객실과 연계한 상품으로 7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시그니엘 서울은 미술작가 제니 홀저의 작품 ‘트루리빙(True Living)’을 선보이고, 그랜드 조선 제주는 현대미술가인 우고 론디노네, 게리 흄, 최정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강릉 씨마크 호텔은 6월말까지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빠키&시시소소 플레이키트’ 패키지를 진행한다. 빠키는 영상, 공간, 인터랙티브 미디어 및 사운드를 탐구하여 폭넓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다. 패키지 고객에게 아티스트 바끼, 도화북스의 브랜드 ‘시시소소’와 제휴한 플레이 키트를 제공한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팬데믹을 지나면서 일주일, 한 달 살기, 그리고 호캉스, 워케이션 등으로 머무르면서 즐기는 트렌드, 일과 휴식을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바다와 산, 그리고 좋은 숙소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팬데믹이 잦아들면서 이들 관광수요를 잡기 위해 국내 대기업 계열 최고급 호텔 브랜드, 5성급 호텔브랜드 등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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