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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J&J, 유망 바이오기업 발굴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개최





서울시는 국내외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를 8일부터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존슨앤드존슨이 6년째 공동으로 개최하는 혁신기술 경진대회다. 현재까지 한국 기업 9곳과 미국 기업 1곳이 우승했고 선정된 기업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올해 주제는 ‘미래의 과학 발전’이며 종양학, 면역학, 감염병, 신경과학, 심혈관 및 대사 질환, 시력 6개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기업이 대상이다. 창업 5년 이하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하며 우승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와 서울바이오허브의 성장지원 패키지를 2년간 지원한다. 서울바이오허브의 공용 연구장비를 사용할 수 있고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서울바이오허브의 컨설팅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전문가들의 코칭 및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접수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랩스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잠재력 있는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매칭해 다양한 질병·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바이오의료 생태계를 두텁게 확장할 수 있도록 기업 발굴과 성장에 이르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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