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랑스 세계최대 광고 공모전서 '지속가능발전목표' 알린다

칸 라이언즈 체험부스 운영…컨퍼런스 개최도

갤럭시 언팩 영상, 2021년 '최다 조회 광고' 선정

프랑스 칸에서 열린 광고 페스티벌 '2022년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 마련된 삼성전자 체험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갤럭시 S22 울트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광고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2년 칸 라이언즈’에 참가해 20~24일(현지시간) 지속가능발전목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체험부스는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들과 함께 운영한다. 제너레이션 17은 2020년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국제연합(UN) 75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파트너십이다.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청년 리더 14명을 선정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체험 부스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삼성 글로벌 골즈’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육 환경 개선,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개선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 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갤럭시 탭 S8과 갤럭시 S22 울트라 등을 통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인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23일(현지시간)에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와 삼성전자 임직원이 패널로 참석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모바일 기술의 중요성 등을 공유한다.

한편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공개한 ‘갤럭시 언팩 2021’ 트레일러 영상이 ‘2022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광고’로 선정됐다. 이 영상은 현재 1억 23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