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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아티스트&재즈뮤지션 콜라보 영상, 유튜브 음악채널 통해 공개

대한민국의 대표 미술작가의 작품과 뮤지션들의 글로벌 진출 허브





현대 미술 작가들의 축제인 유니온아트페어를 통해 허보리, 박상희, 서지선, 김현준, 전은숙, 김민주 초원 총 6명의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 시각예술 작가들과, 국내 재즈계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남돈순 음악감독을 비롯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한 작품이 유튜브 음악채널 [CONNECTED; MUSIC & VISUAL ARTS]을 통해 공개되며,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1월 개설된 ‘커넥티드 뮤직’ 채널은 한국 아티스트의 창작물을 전세계 사람들이 손쉽게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출발됐으며, 해당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K 아티스트 작품들이 멋진 음악과 어우러지면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받으며 꾸준하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국내 뮤지션과 미술작가가 함께 영상 하나하나를 작품화 하는 커넥티드 뮤직 채널은 글로벌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아티스트들의 음악이나 미술작품을 해외 사람들이 보고 듣게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는 전시나 콘서트, 음반 발매 등을 진행해야 하는데, 커넥티드 뮤직은 해외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채널의 주 시청은 대부분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대략 케냐를 아프리카 지역 24%, 유럽 12%, 그 외 지역 5%, 그리고 특히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전체 시청수의 59%를 차지하며, 국내 아티스트들을 해외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허브로 활용되고 있다.



커넥티드 뮤직 관계자는 “커넥티드 뮤직을 통해 작품을 접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은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의 작품들 대해서 신선함, 매력, 응원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추가비용 부담 없이 채널의 모든 음원들을 무상으로 매장에서, 모니터화면을 통해 마치 작품을 액자에 걸어 둔 듯한 형태로 음악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소상공인 사이에서 자발적인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발매된 썸머 홀리데이 에디션에는 유러피언 재즈 피아노의 거장 ‘롭 반 바벨’ 등이 음악제작에 참여하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 냈다.

디카우 유리해 대표는 “저희 커넥티드 뮤직 채널은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채널이 아닌 한국 시각예술 작가들의 글로벌적 성장과 그들의 우수한 작품이 음악과 함께 유통됨으로써 자연스레 작품의 홍보도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더 많은 국내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의 계기가 될 수 있게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한국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 등용문으로 음악 제작과 글로벌 유통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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