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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롯데자이언츠, 클래스셀링 활용한 소통플랫폼 구축키로

‘팬들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협력

동서대학교와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자이언츠 팬들과 소통하는 영상을 기획·제작하기로 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와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은 자이언츠의 팬들과 함께하는 브랜드이미지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고 11일 밝혔다.

양 측은 야구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Win the Moment(순간을 즐겨라·순간에 전부를)의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동 기획·제작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야구를 통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은 동서대 광고홍보학과와 동서대 LINC3.0 사업단의 클래스셀링@(Class Selling)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이언츠 팬들이 야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 영상은 이달과 내달 사직구장 백면스크린에 방영된다. 또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영상에 출연한 팬들을 야구장에 초청해 함께 즐기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자이언츠 구단은 시즌오프 후에도 지속적으로 팬과의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해 세대를 아우르는 함께하는 일상 속의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동서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클래스셀링은 기업·기관이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교과목으로 개설하고 지도교수와 참여기업이 공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수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수요처에 판매하는 ‘주문형 산학공동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 25개, 2021년 26개, LINC3.0 사업의 첫해인 올해는 22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황기현 동서대 LINC3.0 사업단장은 “동서대는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현장기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언택 시대의 교육시스템으로 구축한 IFS(In-school Field System·교내현장시스템) 등 산학교육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질적인 산학교류에 노력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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