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관광지 내 물놀이장을 20일 개장해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은 다목적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통해 면적 9673㎡의 부지에 가족풀, 어린이풀, 유아풀, 워터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와 샤워실, 화장실, 그늘쉼터 등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또 최신 수질정화시설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대인 1만2000원, 소인 1만원,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이다. 연천군민은 50% 할인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