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준석 '자동해임' 막자"…소송 희망자 1000명 넘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자동해임’ 효과를 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중단시키기 위한 집단소송 희망자가 100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친이준석계 신인규 전 당 부대변인이 주도하는 ‘국바세(국민의힘 바로 세우기)’ 운영진에 따르면 9일 당 전국위원회에서 의결될 비대위 전환에 대해 가처분 집단소송을 희망하는 책임당원이 1,436명으로 집계됐다. 이 집단소송은 비대위 전환의 절차적·민주적 결함으로 당원의 권리가 침해됐으니 전국위 결정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취지다.



국바세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신청자를 받아 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운영진은 “소송의 목적 및 취지, 국바세의 향후 전략, 그리고 소송대리인 선정의 문제에 대하여 종합적인 토의를 할 것”이라며 “최종 결정은 이날 저녁에 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임당원이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탄원서에는 총 1863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