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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호화 휴가 즐길 때…74억 대저택 털렸다

소니뮤직 제공




세계적인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이 미국 애틀랜타 저택에 도둑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단당한 물품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14일(현지시간) “지난 7월 캐리가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애틀랜타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사시실을 경찰을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캐리의 애틀랜타 저택에서 어떤 물품이 도단당했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캐리는 당시 카프리에서 쌍둥이 자녀, 남자친구와 휴가를 보냈다.



한편 도둑이 침입한 애틀랜타 저택은 캐리가 지난해 11월 565만 달러(약 74억 원)에 매입했다. 침실 9개, 영화관, 수영장, 테니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캐리의 저택에 도둑이 든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7년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도둑이 들어 5만 달러(약 6만5,000만 원) 상당의 물건을 도난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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