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사진) 경북도지사가 19일 제16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지사는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 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1년 이다.
이 지사는 3선 국회의원(18~20대)을 거친 재선 광역단체장이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지방이 살아나면 대한민국은 5만불 시대를 만들 수 있다”며 “지방의 의견을 국정에 잘 반영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고 세계에서 존경받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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