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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깡통전세' 빨간불…강서·양천·금천 빌라 전세가율 90% 넘겼다

서울시 '전·월세 시장지표' 시범 공개

서울시내 빌라 전경 /연합뉴스




서울 강서·금천·양천구의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전세가가 매매가의 90%를 넘었다. 서울시가 23일 시범 공개한 ‘전월세 시장지표’를 보면 올해 2분기 기준 빌라의 신규 전세 계약의 평균 전세가율은 84.5%다. 전세가율은 25개구 가운데 강서구가 96.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금천구(92.8%), 양천구(92.6%) 순이었다.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적으면 계약 만료 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 전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 전월세 시장지표는 시내 주택 매매 및 전월세 신고 자료를 토대로 동일한 층과 면적에서 실제로 거래된 내용을 비교 분석해 산출했으며 분기마다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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