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명대, 현대E&T와 의장설계 인력 양성키로

제품개발학기제 성공이수 학생 우선 채용 “입학이 곧 취업인 학과”

전호환(왼쪽) 동명대 총장과 오세광 현대E&T 대표가 협약을 맺고 의장설계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사진제공=동명대




동명대학교 해양모빌리티학과와 현대중공업그룹 현대E&T는 의장설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문인력 수급 지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 및 산학협력에 필요한 인력·기술자원 지원 등 의장설계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를 활성화한다.

동명대 학생은 산학협력기반 실무특화교육 프로그램 ‘제품개발학기제’(ProDO Semester, Product Development-Oriented Semester)를 통해 ‘해양모빌리티 의장설계 전문과정’에 참여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은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E&T에 우선 채용될 예정이다. 학과는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 수요에 맞춰 채용 연계 주문식 교육 운영을 통해 ‘입학이 곧 취업인 학과’로 개설·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 간 공유 협업을 기반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인력의 수요, 공급 불일치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산업 동향과 사회 수요에 대응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광 현대E&T 대표는 “첨단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중심에는 탄탄한 기초기반 기술이 선행돼야 한다”며 첨단기술과 기초기반기술 융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