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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더CJ컵, 출전 자격 발표

페덱스컵 상위 60명·KPGA 투어 5명 등 총 78명

임성재·김주형·이경훈·김시우·신상훈 참가 확정

2021년 더CJ컵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 사진 제공=CJ




10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질리슨빌의 콩가리GC(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총상금 1050만 달러)에 출전할 선수 78명의 자격 요건이 확정됐다. CJ그룹은 “올해 더CJ컵에는 PGA 투어 이전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5명, 세계 랭킹 한국 선수 상위 3명, CJ그룹 초청 선수 10명 등 총 78명이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28일(현지 시간) 종료된 PGA 투어 2021~2022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임성재와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 등이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올해 6월 KPGA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신상훈이 1장의 출전권을 가져갔으며 나머지 4장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돌아간다. 세계 랭킹 한국인 상위 3명도 올해 PGA 투어 더CJ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들 중 출전권을 포기하는 선수가 생기면 차순위 자격자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다만 KPGA 선수권 대회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출전권을 포기하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가 그 자격을 이어받는다.



남은 10장은 CJ 초청으로 채워지며 6장은 PGA 투어 선수들에게만 쓸 수 있다. 4장은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하다.

2017년 창설된 국내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 더CJ컵은 2019년까지 제주도에서 열렸고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개최 장소를 미국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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