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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시연,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참여…가슴 아픈 사랑 전한다

황시연 /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제공




가수 황시연이 가슴 아픈 사랑의 감성을 OST로 전한다.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황시연의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수록곡 '사랑이 이렇게 아픈 건 줄 미처 몰랐었어' 음원이 공개된다.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 김민울, 심규태의 합작품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마주한 한 사람의 모습과 마음이 담겼다.

'되돌릴 수 있다면 사랑했었던 그때 그날로 / 너무 멀리 와버렸지만 / 따뜻한 너의 미소를 매일 그려보곤 해 / 이제는 만질 수가 없는 네 얼굴'이라는 후렴구가 애절한 감성을 자아내며 극중 사랑과 이별의 간극을 표현한다.

황시연은 "시청자 인기를 얻고 있는 일일 드라마 OST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라며 "방영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 전개에 조금이나마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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