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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권 ‘인구 10만’ 신도시 예정… 주변 인근 시너지효과 기대

울산시 ‘10만 명 규모 신도시 조성 예정’에 해당지역 및 인근지역 기대감 높아져

지난해 12월 개통한 부산~울산 동해선 광역전철망 역세권 인근 울주 남부권 수혜 예상





울산시와 울주군이 부산과 인접한 울주 남부권 일원에 인구 ‘10만 신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개발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10월에 시작해 내년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계획은 지난해 12월 부산~울산 동해선 광역전철망 완전 개통으로 인해 울주 남부권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조성 및 확장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동해선 KTX 이음 개통예정으로 경주를 거쳐 청량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이외에도 7번 국도 우회 도로 개통에 따라 울산 남부 접경 지역에 주거?산업?교육?문화 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집중 개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해당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또한 성장 동력을 키우고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어 신도시 예정지역의 경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

울주군의 경우 울산 남부권 신도시 예정지에 직접적인 최대 수혜 지역으로 급부상 중임은 물론 추가적으로 온양읍 남창 역세권 개발 및 군립병원 설립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실제로 신도시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신도시의 경우 초기 사업 규모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예산 확보는 물론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추가적으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지역민뿐 아니라 외부 투자자들의 관심도 또한 증가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도시의 경우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구성되는 만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있으면 신도시 사업의 규모도 더욱 커져,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의 대폭 개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신도시 개발 기대감에 울산 남부권 울주군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덕하 지역은 울산뉴시티 에일린의뜰 1차가 분양 완료하였고 현재 분양 단지로는 ‘울산뉴시티 에일린의뜰 2차’ 및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분양을 진행 중 있다.

울주군 청량읍의 경우 올해 초 세인고가 폐교한 뒤로 청량읍에 고등학교가 없었으나, 울산지역 사립고등학교인 삼일여자고등학교가 울주군 청량읍으로 이전을 사실상 확정 지으며 청량읍은 초, 중, 고 원스톱 학세권이 완성되어 울산지역의 학부모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일여고는 청량읍으로 이전시 학교 명칭을 변경하여 남녀공학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전이 확정된 울주군의 경우 농어촌전형에 해당되어 학생들의 대학진학시 유리하여 자녀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인구 유입 또한 기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덕하지역은 울산의 주요 거점인 남구에 인접하고 있으며, 기존 상남 지구 외에 덕정 지구, 덕하 지구, 상남 화창지구로 개발이 진행 중에 있고 비규제 지역으로 대출 및 취득세 부분도 규제가 덜하고, 삼일여고 이전 및 청량초, 청량중이 스마트 미래학교로 거듭나 울산지역 내 최고의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라, 동해선 연장 개통으로 인한 교통망 개선과 함께 울산의 신주거 중심지로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주)신일의 브랜드 단지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일대에 위치하는 덕정 지구 내 처음으로 분양 중인 단지이며 현재 개통이 완료된 동해선 울산 덕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청량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초, 중, 고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단지로 거듭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동해선 KTX 이음 개통으로 교통여건도 개선되어 울산의 신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구성되며 면적형 별 구성은 △전용 71㎡ 139가구, △전용 84㎡A 타입 446가구, △전용 84㎡B 타입 87가구로 총 672가구로 조성되며 평당분양가는 1,400만원대로 인접 남구 대비 평당 약1,000만원정도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 및 고금리 시대에 부담을 덜어줄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의 분양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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