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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혁신제품 등 34개사 지패스 기업 지정

UN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 집중 지원

이종욱(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조달청장이 34개사에게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서를 수여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이종욱 조달청장은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2년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지패스기업)’으로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34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조달청은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제품’, 안전한 청정교실환경 구축을 위한 ‘공기정화장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장비’ 등을 적극 발굴해 해외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신규지정기업에는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전자청진기, 방사선 감지시스템 등의 혁신제품 제조기업 8개사가 포함되며 이번 신규지정의 23.5%를 차지했다.

3분기 신규 지정기업중 33개사는 중소기업이며 1만달러 이상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은 18개사(52.9%)다.



조달청은 기술력이 우수하나, 정보·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패스(G-PASS) 지정 제도를 운영중이다.

지패스 기업으로 지정되면 수출시 보증·보험료 우대 등 수출 상담회·설명회·시장개척단 참여,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조달시장 참여 및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기관의 지원사업 참여 시에도 우대 혜택을 받는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해외조달시장의 장벽은 여전히 높지만 혁신하는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글로벌 조달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국내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조달기업들이 해외 조달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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