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한국관광공사가 방문자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첫 대상은 강원도 평창군과 충청북도 옥천군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여행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이다. 10월 4일부터 관광공사 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평창군은 관광공사의 버추얼 인플루언서(가상 인간) 여리지, 옥천군은 트로트계의 아이유라 불리는 가수 요요미에게 각각 1호를 발급한다.
■코엑스서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2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및 ‘2022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1일까지다. 건강·웰니스 등 관광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다만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20분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예정돼 있다.
■곤지암리조트, 메타버스 30일 오픈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30일 메타버스 가상 체험 ‘곤지암리조트 월드’를 공식 출시한다. 곤지암리조트 월드는 콘도 빌리지, 시계탑 광장, 생태하천, 스키 슬로프, 루지 트랙, 하늘공원 등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10월 7일부터 단풍 시즌과 연계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명소노 ‘와이너리 투어’ 운영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다음 달 30일까지 ‘가을밤 떠나는 와인 여행’을 주제로 대표 콘텐츠인 ‘소노 와이너리 투어’의 운영에 들어갔다. 대상 지역은 강원도 홍천을 비롯해 고양·양평·천안·단양·청송·거제 등 전국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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