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김정희(65·사진) 원광대 명예교수를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9월 말까지 3년이다.
재단 이사장에 여성이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동산분과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원광대 박물관장, 원광대 인문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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