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컬처브랜드 ‘0(영, Young)’의 대상 고객을 기존 만 13~24세에서 만 13~34세로 대폭 확대한다.
SK텔레콤은 7일 아이폰14 출시에 맞춰 새로워진 0을 선보이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New 0 weeks’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 △’0캠퍼스x 우주패스 올(all)·라이프(life)’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맘스터치, 이삭토스트 등 ‘New 0 weeks’ 제휴처와 함께 만 13세에서 34세 T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0대상 소비자들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공유·테더링 데이터 월 10GB를 6개월 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또 구독 상품을 이용하는 0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용 혜택을 담은 ’0캠퍼스 x 우주패스 올·라이프’을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새로워진 0의 아이덴티티에 맞춰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뉴진스의 국내 첫 TV 광고로 지난 30일 공개 이후 새로운 ‘0’의 콘셉트를 아이폰14, 뉴진스와 연계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기존 학생 고객 중심의 1324 컬처 브랜드 ‘0’의 고객을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1334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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