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터미널 인근 핵심입지 ‘터세권’ 아파트 ‘더샵 신부센트라’

포스코건설, '더샵 신부센트라' 조감도




버스터미널과 가깝게 위치한 이른바 '터세권'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터세권' 단지는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버스터미널이 지역 내 핵심입지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일대에 사람들이 모여들며 지역이 더욱 빠르게 발전하게 돼 집값 상승의 수혜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버스터미널이 상업과 문화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공간으로 진화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있어 '터세권'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바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과 광주시 서구 광천동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시세 자료에 따르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 시세는 3.3㎡당 8,378만원으로 서초구 평균인 5,477만원 대비 153%의 수준이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있는 광주시 서구 광천동 시세 역시 서구 평균(1,040만원)의 179%에 달하는 1,857만원을 기록하며 '터세권'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도 '터세권'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신부동에는 충청남도 최대 규모인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으며, 터미널이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되어 있어 많은 유동인구가 모여든다.

신부동 주변 아파트 시세는 리딩 단지인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전용면적 84㎡가 5억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천안시에서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버스터미널이 들어서는 곳은 지역 교통과 상권의 중심지다"라며 "그렇기에 지역 최중심지에 위치한 ‘터세권’ 아파트에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길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포스코건설이 '더샵 신부센트라'를 공급한다고 밝혀 지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9㎡A 87세대 ▲59㎡B 15세대 ▲84㎡A 83가구 ▲84㎡B 242세대 ▲84㎡C 121세대 ▲101㎡ 40세대 ▲150㎡ 4세대로 구성된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천안고속터미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가까워 다른 천안·아산 지역에 비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천안대로와 동서대로, 삼성대로 등을 통해 삼성SDI,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터세권'으로서 천안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의료시설이 많아 편하고 빠르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는 도솔광장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누릴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천안천 수변을 따라 천호저수지, 천호지생활체육공원까지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 역시 주목할 만하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를 주차장 기둥에 추가로 설치하여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포스코건설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스포츠존(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에듀존(독서실 및 북카페), 퍼블릭존(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샵 신부센트라’가 들어서는 충청남도 천안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여부는 물론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대출 한도는 50%에서 60%로 늘어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취득세 중과도 3주택자부터 해당된다.

‘더샵 신부센트라’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