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주 수요층인 밀레니엄 세대의 트렌드에 따라 부동산 개발 및 정책적 방향도 기존 단순 공급에서 벗어나 입지, 주변 환경 등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오피스텔에 대한 연구보고서 ‘밀레니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이 서울시 주거용 오피스텔 임대료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20~30대의 주거선택은 직주근접과 “편세권”, “술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편의시설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주로 이용하는 여가공간은 식당(36.2%), 카페(18.8%), 생활권 공원(21.9%), 아파트 내 공터(24.1%), 영화관(18.1%), 쇼핑몰(10.2%)로 조사됐다. 지속적인 여가활동에서는 문화예술 활동, 스포츠 활동, 관광 활동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여가 활동이 주거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가구 특성을 보면 층 수의 경우 평균 7.8층이었으며 최소 1층, 최대 39층으로 나타났다. 가구별 전용면적의 경우 평균 26.27㎡, 최소 11.7㎡, 최대 88.69㎡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30㎡ 이하에 분포하였다. 평균적으로 준공 후 1년이 경과할 경우, 임대료가 약 3.7% 감소하고 주상 복합 오피스텔의 경우 주상복합이 아닌 오피스텔보다 가격이 평균적으로 0.9% 높게 형성됐다. 지역난방 또는 중앙난방 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은 개별난방을 갖춘 오피스텔보다 임대료가 평균적으로 5.1% 높게 형성됐고, 1군 건설사가 건설했을 경우 임대료가 평균적으로 3.9% 높게 형성됐다. 단지별 주차대수의 경우, 주차대수가 100대 증가할 경우 평균적으로 임대료가 0.4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밀레니엄 세대의 오피스텔 선택 시 자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편리함을 추구하는데 임대료 부담에 대한 저항감은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전북 중심도시 전주 원도심에 신규 공급되는 ‘전주트윈팰리스’는 전주 영화의 거리, 청소년 문화의 거리, 전주 한옥마을과 인접하여 문화예술, 체험, 여가활동의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전주시청 등 주요 관공서 및 전북지역 주요 기업체 밀집지역으로 직주근접의 오피스텔로도 관심 받고 있다. 역사도심지구 및 각종 개발 규제를 받고 있는 전주 완산구의 개발환경으로 인해 오피스텔에 대한 공급이 쉽지 않은 만큼 전주 트윈팰리스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1~2인 가구에 맞춰진 가전.가구 풀옵션, KT IOT 시스템을 이용한 보안과 생활편의 장치, 옥상골프퍼팅장, 세대창고, 주차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주식 주차장 확보를 통해 전주 최초의 하이앤드 중형 오피스텔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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