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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사전-조용한 사직]받는 월급 만큼만 일하려는 태도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은 실제로 퇴사를 하지는 않지만 마음은 일터에서 떠나 최소한의 업무만 하려는 태도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에 이어 ‘받는 월급 정도만 일하자’는 의미의 ‘조용한 사직’이 MZ세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업무에 있어 먼저 나서 기획을 얘기하거나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고 지시 받는 일만 하고 그 일에 있어서도 별다른 추가적인 일은 하지 않는다. 나아가 승진 욕심도 없다. 최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도 내년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핵심어)로 ‘조용한 사직’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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