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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향한 자발적 발걸음 이어져

5개 기관·단체, 2차 위대한 동맹 업무협약 체결

엑스포 홍보 위한 다양한 분야 기관·단체 동참

"지속적 참여로 유치 열기 확산 기대"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해 5개 기관·단체와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대한 동행’을 구성하고 20일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 체결 기관·단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 부산국제교류재단, 글로벌인플루언서 협동조합 등 5개 기관·단체다. ‘위대한 동행’에는 앞서 협약을 체결한 8개 기관·단체를 포함해 13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의 기관·단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이바지하고자 자발적으로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2023년 개최지 발표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주도적 홍보활동 단체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와 전국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참여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외국인 홍보단인 ‘엑스포 프렌즈’를 운영하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체인 ‘글로벌인플루언서 협동조합’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역량을 갖춘 준비된 도시 ‘부산’을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참여하지 않은 기관·단체도 ‘위대한 동행’과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15년 7월 구성된 이래로,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 유치 홍보사업을 역점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엑스포 시민아카데미, 위대한 동행 2030(시민연대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엑스포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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