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철도 부지를 활용한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KR 자산개발사업 대학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철도부지의 새로운 발견, 렌즈에 담다’를 부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철도공단이 폐철도와 철도역사 상부 등에 조성한 자산개발사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강촌레일파크(경기 가평), 하이원추추파크(강원 삼척), 해운대블루라인파크(부산), 공덕역 복합시설(서울 마포), 홍대입구역 복합시설(서울 마포), 광명역 복합시설(경기 광명), 광명역D주차장(경기 광명) 등 7개 장소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24일부터 2023년 1월 23일까지이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7점의 수장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곽연수 철도공단 자산운영단장은 “철도공단의 자산개발사업을 알리고 철도자산의 가치 변모를 신선한 시각에서 담아내고자 한다”며 “철도공단 자산개발사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