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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대상 임신부 비대면 숲태교 돕는다

산림청·보건복지부, 임신부 숲태교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림청과 보건복지부가 임산부 비대면 숲태교를 지원하기 위해 ‘숲태교 체험 도구’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과 보건복지부가 예비 엄마를 위한 임신부 비대면 숲태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올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 예산 치유의 숲, 국립 대전 숲체원 등 7개 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988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체험을 지원한데 이어 보건복지부와 하반기 임신부의 숲태교를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과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숲태교로 태아와 교감하는 ‘숲태교 체험 도구’,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홍보지’ 등을 전국 141개 보건소를 통해 내방하는 임신부에게 보급하게 된다.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과 보건복지부 최영준 출산정책과장은 26일 대전시청과 대전 지역 4개 보건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관계자를 국립대전숲체원으로 초청해 ‘숲태교 체험 도구’ 등을 전달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대전숲체원은 이날 산림복지시설 현황, 숲태교 프로그램 효과 소개와 숲태교 체험 시간 등을 마련했다.

숲태교 체험 도구는 수첩과 나무 액자 재료, 편백 볼, 모바일 동영상 안내 QR코드 등으로 구성돼 있고 임신부는 숲태교 온라인 콘텐츠를 참고하여 나무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산림청은 안전한 숲태교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해놓고 있다.

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관계부처가 함께 협력해 임신부의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태교와 안전한 출산에 보탬이 되도록 숲태교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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