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심 20㎝ 욕조인데…목욕하던 5세 여아 숨졌다





경북 문경시 가정집에서 5세 여아가 욕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알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9분께 문경의 한 아파트에서 A양(5)이 욕조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는 A양 아버지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양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욕조에 받은 물은 21cm 정도 높이였다. A양의 아버지는 A양과 동생 B양(3)을 씻긴 뒤 물놀이를 하도록 하고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거실로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양의 어머니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아동학대 흔적이나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양의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