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e편한세상 헤이리’ 17일부터 선착순 분양

e편한세상 헤이리, 발코니 확장비용 무상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격 경쟁력 ↑

혜택 활용 시 최대 약 3,600만원 이상 절감 효과…부동산 상승기 전 선점해야





최근 경기 지역의 분양가가 높은 속도로 오르면서, 내 집 마련 계획을 앞당기는 등 예비 청약자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건축 원자재값 추가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과 추가 금리 인상까지 맞물리면서, 앞으로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9월말 기준 1,700만원으로, 올해 1월과 비교해 무려 12.85%가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분양가가 4.91%, 수도권이 0.38% 오른 것을 크게 웃돈다.

여기에 향후 분양가 상승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시멘트사들이 올해 초 18% 안팎의 시멘트 가격을 올린데 이어 최근까지 추가 시멘트 가격 인상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건설 현장의 건축비 상승으로 이어져 신규 단지의 분양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문가들은 현재 분양에 나선 신규 단지들이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데다 향후 부동산 상승기가 오면 그만큼 가격 상승 여력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상승기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혜택들이 적용된 단지가 많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이 7%를 돌파하며 금융 비용이 크게 늘어난 만큼 이러한 혜택을 활용하면 최대 수천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은 17일부터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원 후반대부터 시작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데다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매우 높은 셈이다. 아울러 인근 분양 단지의 이자 후불제에 반하여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제공돼 금리 인상기에도 이자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실제로 전용면적 84㎡A타입 기준층의 경우 연 7%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을 때 총 2,700만원 이상의 금융 비용을 사업주체 측에서 부담하게 된다. 또 인근에서 분양한 타 단지들의 발코니 확장 공사비가 800만원~900만원대에 책정된 점 등을 모두 감안했을 때 e편한세상 헤이리의 수분양자는 최대 약 3,600만원 이상을 절감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거주의무 기간이 없다는 것도 주목할만 하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현재 주택전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다. 주택전시관에 방문해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1등 삼성전자 크리스탈 UHD △2등 다이슨 청소기 △3등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4등 위닉스 타워X 공기청정기 △5등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첫 번째 경품 추첨은 11월 20일(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12월 4일(일) △12월 18일(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