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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 통일대로 육교 정상 운영

전남 하당 통일대로 육교 안전점검. 사진 제공=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통행을 제한해온 하당 통일대로 육교를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목포시는 최근 목포경찰서와 목포소방서이 육교가 흔들린다는 민원을 접수한 뒤 유관기관과 협조해 보행자 통행금지와 함께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긴급점검에서 구조와 안전상 특별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달 14~28일 육교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정밀진단을 실시했다.



목포시는 진단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개방을 결정했다. 대신 시민의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교 상부 현수막 게시대를 제거해 바람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을 저하하고 미관 향상 및 주요 강재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도장 보수를 이달 내 실시할 계획이다.

목포시의 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최소화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고 재난 사고의 사전 예방과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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