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시민 관심 정보를 미리 공개하는 사전정보 충실성, 생산한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고 내용적 품질을 평가하는 원문정보의 충실성 외에도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및 고객 수요분석 등 다양한 지표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4개 등급 중 최고 수준인 ‘최우수’ 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연중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투명하고 고품질의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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