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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파란산타로 소외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지역아동 400명 대상 '파란산타 페스티벌' 진행

노사,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 출연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

아이들에게 난타 및 마술 공연과 뷔페 식사, 캐릭터 학용품 세트 등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21일 동천체육관 UCC 컨벤션에서 울산 북·중구 지역아동센터아이들 400명을 초청해 '2022년 파란산타 페스티벌'을 행사를 갖고 사회공헌기금 5000만 원을 초록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노사가 소외아동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내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1일 울산 동천체육관 UCC 컨벤션에서 울산 북·중구 지역아동센터아이들 4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파란산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노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파란산타는 지난 2009년부터 현대차 노사가 14년째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북구와 중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400명을 초청해 난타와 마술을 포함한 크리스마스 공연, 저녁 뷔페식사 제공, 캐릭터 학용품 세트가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지원했다.

이 날 현대차 평일봉사단 직원들은 직접 만든 풍선아트 선물을 전달했고 현대차 여직원회 봉사자들은 회비 500만 원을 기부하며 아이들에게 과자꾸러미를 선물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현대차 문화회관을 포함한 울산공장 3곳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메시지가 QR코드로 접수됐다. 현대차는 접수된 임직원들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함께 마주보며 마음껏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한 소외 아동들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파란산타와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고 올 한해 건강하게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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