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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기업 좋은책신사고, 서울대학교에 20억 기부 약정

‘좋은책신사고 선한인재장학금’ 총 20억 원 기부… 경제적 형편 어려운 학생들 지원

서울대학교병원 정서인지행동 통합치료센터(가칭) 운영 위해 30억 기부 약정 체결





교육출판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서울대학교 ‘좋은책신사고 선한인재장학금’ 20억을 약정했다.

좋은책신사고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지원을 비롯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대학교발전기금으로 2차에 걸쳐 10년간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1차로 2019년부터 28년까지 매년 1억 원을 기부를 약정하고, 2차로 21년부터 30년까지 매년 1억 원을 추가로 약정하여 총 20억을 기부할 예정이다.

좋은책신사고 홍범준 대표는 “교육기업으로 회사의 이익이 다시 학생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면서 “선한인재장학금을 통해 모교 후배이자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책신사고는 의료 소외계층과 의학 발전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도 총 30억 원의 기부 약정을 맺었다. 매년 10억씩 3년간 약정된 이번 기부는 서울대학교병원 더쉼: 마인드 바디센터 사업 후원금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의 정서인지행동 통합치료센터(가칭) 운영과 비약물 정신건강 치료 서비스 개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별개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 후원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초중고 대표 참고서 쎈과 우공비 등을 출간하고 있는 교육출판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는 1995년 법인 설립 이래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동국대의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꾸준히 기부하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순득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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