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디딤이앤에프(217620)가 지난해 12월 직영매장 매출이 전년 대비 34%, 월평균 매출은 팬데믹 이전의 평균 매출보다 10% 정도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팬데믹 기간 동안 진행된 적자매장의 정리와 회사의 원가개선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디딤이앤에프는 올해를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국내 시장은 페점 방어와 매출 증대를 위해 “연안식당+고래감자탕” 형태의 복합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브랜드들의 신규 브랜드 론칭은 지난 7월 오픈한 ‘100년家 공화춘’을 중심으로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
또한 한식 브랜드 마포갈매기의 해외 브랜드인 ‘MAGAL BBQ’를 통해 해외 가맹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MAGAL BBQ’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화 시스템을 적용해 이미 32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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