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곡성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000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돼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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