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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식 SNS 5개 채널 조회수 117% 상승

인스타그램 139% 가장 큰 폭 상승

콘텐츠 자체 제작 공보관 역할 '톡톡'

용인시 공식 SNS 채널. 사진 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5개 채널 조회수가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 공식 SNS 채널의 팔로워 수는 페이스북 5만 4445명, 네이버 블로그 6만 163명, 인스타그램 4만 688명, 카카오톡 채널 20만 8583명, 카카오스토리 1만 205명, 유튜브 1만 2700명 등이다.

이들 채널의 전체 조회수는 2021년 779만 9554회에서 지난해에는 1694만 4922회로 전체 조회수가 117.26% 상승했다. 각 채널별 전체 조회수를 보면 페이스북은 같은 기간 251만 3794회에서 532만 2908회로 늘었고, 인스타그램은 341만 573회에서 817만 4026회로 가장 큰 폭(139.67%)의 상승세를 보였다.



네이버 블로그는 107%, 카카오스토리도 50% 가량 늘었고, 유튜브 채널은 14%로 뒤를 이었다.

시는 5개 채널이 고르게 성장한 배경에 공보관실이 고심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콘텐츠가 전반적으로 늘었고, 용인 캐릭터인 '조아용'의 인기가 SNS 성장세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직접 시민들과 SNS 소통을 챙기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관심도 크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공식 SNS가 큰 성장세를 보인 것은 110만 시민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고, 앞으로도 즐거움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 유튜브 채널은 ‘조아용 TV’로 이름을 변경하고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한편, MZ세대를 겨냥한 용플릭스, 발바닥소식 등을 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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