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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공기관과 손잡고 체감성과 빠르게 창출한다

2023년 산림분야 공공기관 소통 간담회 개최

남성현(왼쪽에서 첫번째) 산림청장이 ‘2023년 산림분야 공공기관 소통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23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주재로 ‘2023년 산림분야 공공기관 소통 간담회’를 갖고 대국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 정부 2년 차를 맞아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등 산림 분야 4개 공공기관 기관장 등이 모두 참석해 산림청 정책과 기관 간 올해 핵심 과제를 상호 공유했다.

특히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해 산림 100년 비전 달성에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지난해 수립해 이행 중인 공공기관 혁신 이행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림공공기관은 산림청과 함께 올해를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심도있게 추진하게 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고품질 청정임산물의 소비 촉진, 목재·석재산업 진흥, 민간과 지역 중심의 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대 등에 나서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공공성과 효율성 중심의 기관 혁신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과 정원문화 확산의 플랫폼 역할에 주안점을 두게 되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가숲길 브랜드화, 숲길·산림레포츠 등 기반 구축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은 국민과 함께 국토를 녹화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워진 산림으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산림청은 공공기관과 손잡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국토녹화로 울창해진 우리 산을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기능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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