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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알텍, 삼성 840조 시장 헬스케어로봇 시장에 ‘눈독’...삼성과 최초 출장 진료 디텍터 공동개발↑

디알텍(214680)이 삼섬과 함께 무선충전 디텍터를 공동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이 840조원에 달하는 헬스케어로봇 시장에 M&A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매수세를 불러 모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디알텍은 전 거래일 보다 5.21% 오른 17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6년 헬스케어 로봇시장의 글로벌 규모는 840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급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가 추산한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오는 2026년 약 840조원에 달한다.

이에 삼성전자 역시 관련 시장에서 M&A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의료기기용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을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앞서 2019년 노약자 돌봄 로봇인 ‘삼성 봇 케어’ 등을 공개하며 시장 진입을 시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올초 로봇 개발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에 590억원을 신규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로봇산업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디알텍은 여성유방암 진단 디텍터인 로즈엠과, 의료·동물용 간접방식 디텍터인 익스프리머를 개발했다. 이는 삼성SDI와 2년반에 걸친 공동개발을 통해 디텍터 최초로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디알텍은 세계 최초로 슬림 카세트형 디지털 맘모그래피 업그레이드용 디텍터 개발 완료하기도 하면서 관련 기술로는 삼성SDI 등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디알텍이 개발한 직접 방식의 65um 울트라화질(UD) 유방암 검사용 디텍터(RSM2430UD)'도 빼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아 ‘장영실상’을 수상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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