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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서 5개 스타트업과 미래 기술 개발 협력

사진: ㈜엔피프틴파트너스 허제 대표(㈜엔피프틴파트너스 제공)




한화시스템이 2022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5개 스타트업(모픽, 딥엑스, 델타엑스, 써모아이, 클리카)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시작해 2023년 2월에 성료한 2022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서는 총 4개의 대기업 파트너사와 국내외 15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PoC를 진행했다.

모픽은 2015년 설립된 삼성전자 스핀오프 스타트업으로 3D 그래픽의 3차원 공간 그대로를 3D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솔루션을 통해 시청자에게 정확한 판단력과 이해도를 제공하며, 딥엑스는 AI 반도체와 AI 컴퓨팅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추론형 AI 서버부터 작은 센서에 내장되는 칩까지 확장할 수 있는 4종류(DX-L1, DX-L2, DX-M1, DX-H1)의 칩 솔루션을 올해 출시 예정이다.

델타엑스는 싱글 카메라 기반의 깊이 측정 기술을 활용한 3D 가상 공간 구축, AI 인식, 영상 정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Pseudo-LiDAR 기술과 AI 인식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며, 써모아이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악천후 환경 속에서도 뚜렷한 영상을 확보하고 실시간 물체 인식 및 최대 250m까지의 거리측정이 가능한 열화상 비전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클리카는 인공지능을 자동으로 95%까지 압축하여, 인프라 구축비용을 최대 80%까지 줄이는 인공지능 경량화 원천기술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위 5개 스타트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 현업 부서와의 성공적인 PoC를 통해 2022 엑스포 데이에 참가한 16개의 VC(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 미팅 제안을 받았으며, 국내외 기업/기관 담당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 나아가, 프로젝트가 끝난 이후에도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주관의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 파트너와의 PoC(기술검증)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 및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며 가시적인 채널 확장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파트너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젝트가 시작 되었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1 개의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PoC(기술검증)가 진행됐다.

한편, 2023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PoC 프로그램과 함께 다각화, 전문화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 파트너와 스타트업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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